6년 만에 흥국생명으로의 복귀하는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수지(36)가 새로운 팀에서 펼칠 활약을 자신했다.
친구인 김연경의 흥국생명 잔류 과정을 지켜봤던 그는 "조금은 예상했다.내가 아는 연경이라면 아본단자 감독의 거절을 쉽게 뿌리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그래도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생각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9일 계약을 마치고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사령탑은 김수지에게 대뜸 "(다가올 시즌에)우승할 자신 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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