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차례나 도루 1위에 오른 박해민(33·LG 트윈스)은 올 시즌 도루를 단 한 개만 성공(19일 현재)했다.
네 차례 도루왕에 오르는 등 개인 통산 343개의 도루를 성공한 박해민은 "뛰는 야구를 펼치는 팀이 체력 문제를 겪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우리 팀은 그 체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다.나처럼 시즌 초반에 자주 뛰지 못한 선수가 시즌을 치를수록 더 자주 뛰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박해민은 "팀이 뛰는 야구를 펼치면, 나도 더 적극적으로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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