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연계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차주의 대출 중 연체금액은 전체 805억원 중 약 501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케뱅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고객이 업비트에서 원화로 거래하려면 케뱅을 통해서 무조건 입금해야 하는데 케뱅 신용대출을 받아서 무조건 업비트에 투자했다는 건 오류가 있다”며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으셔서 케이뱅크 계좌에 옮길 수도 있고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규 의원실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케뱅의) 업비트와 연계된 계좌의 신용대출이 큰 것을 확인했고 그 돈이 모두 가상자산에 투자됐다고 알 수 없지만 그런 우려가 있다”며 “만약에 케뱅에서 대출을 받아서 빚투를 하는 경우에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은행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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