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브라질 레전드, 아들은 "스페인 대표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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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브라질 레전드, 아들은 "스페인 대표할래요"

2009년생인 엔소는 아버지가 뛰고 있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현재 스페인과 브라질 이중국적자다.

언론은 "엔소가 스페인에 더 강한 유대감을 드러내고 있다.여기에 스페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밀고 나갈 기회다.물론 그가 마음을 바꿔 브라질을 대표해 뛰고 싶다면 FIFA(국제축구연맹) 규정상 한 차례 이를 바꿀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엔소의 아버지 마르셀루는 2007년 플루미넨세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지난해 9월까지 레알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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