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은 ‘제4차(2021~2030) 항만기본계획’및 ‘제3차(2021~2030)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북항에 있던 양곡부두의 대체부두를 신항에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케이씨티시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이 사업을 제안했고, 해양수산부는 적격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 12월에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주상호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양곡부두의 신항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부산항 북항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현 북항 양곡부두 부지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부산항 북항 재개발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아울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등에도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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