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코치의 강훈련에…LG 포수 김기연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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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코치의 강훈련에…LG 포수 김기연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기연은 "아마추어 포수 중에 박경완 코치님 현역 시절 영상을 보지 않은 선수가 있겠나.박 코치님은 정말 완벽한 포수였다"며 "그동안 좋은 지도자를 많이 만났다.그런데 박경완 코치님은 또 다르다.박 코치님과 함께하는 훈련은 무척 힘들지만, 지금 내가 LG 1군에 있기에 이런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힘들어도 행복하다"고 웃었다.

이미 김기연은 2023년 1차 목표를 이뤘다.

김기연은 "올 시즌 목표가 '2번 포수로 자리 잡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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