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 목 찔러 살해한 외국인…알고보니 ‘무죄’였다
억울하게 살인 혐의를 뒤집어쓴 외국인 피의자가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없음을 인정받고 풀려났다.
대검에 따르면 외국인 피의자 A 씨는 지난 1월 동거하고 있는 이종사촌 B 씨의 목을 과도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수원지검 형사제3부(김성원 부장검사)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이에 검찰은 추가 증거 확보 및 법의학 자문 등 다각적인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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