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9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9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마사지 업소에 들어가 손님인 척 예약 등을 문의하다가 50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후 업무용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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