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76.2%,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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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76.2%,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사업 내용을 알고 있는 광명시민의 85%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성명서 발표, 세종정부청사 항의 방문 등 꾸준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고, 시민사회도 범시민 궐기대회, 이전 사업 반대 300미터 인간띠 만들기 등으로 저항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거부 의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일방적인 이전 사업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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