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은 노조가 조합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창용 총재 취임 1주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업무실적에 관한 물음에 '보통(50%)'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잘함(36%)', '매우잘함(4%)' 등 긍정적 답변이 우위를 보였다.
노조는 "조합원 설문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 취임 이후 국내외에서 한은의 위상이 이전보다 올라갔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부문에서 총재의 업무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의 재임 기간 동안 내부 경영을 평가하는 물음에서 '못함'과 '매우 못함'에 응답한 비율이 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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