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2이닝 소화' 오타니, 시즌 3승 다음 기회로…타석에선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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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2이닝 소화' 오타니, 시즌 3승 다음 기회로…타석에선 '멀티히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2이닝 무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 라이멜 타피아에게 볼넷을 내준 오타니는 폭투를 2개나 범하며 크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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