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 생활을 계속하는 기숙사형 중·고등학교에서 최근 5년간 1천 건이 넘는 학교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학년도 기숙사 학교(중·고교) 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건수'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기숙사 학교에서 총 1천110건의 학교폭력 사안이 심의됐다.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교육 조치로는 서면사과가 754건, 접촉 및 보복행위 금지가 642건, 출석정지가 29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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