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총 107개 레저장비 제조업체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 요트·보트, 전기추진기 등 최신 레저선박·장비부터 카누·카약, 윈드서핑(windsurfing), 캠핑보트(camping boat) 등 해양 스포츠 장비까지 다양한 레저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장 입장객들은 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요트·보트를 무료로 탑승해 볼 수 있고, 전시장 내에도 카누·카약·서핑 등 실내 체험장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레저장비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국제보트쇼가 국내 해양레저업체의 해외 진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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