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베트남發 여객기 기체 이상…승객 280명 귀국 지연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62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떠날 예정이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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