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말 2사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나와 우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0-1로 끌려가고 있던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동안 12탈삼진 1실점르로 잘 던졌으나 타선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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