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대낮 음주운전 단속 2시간 동안 10명 적발
지난 14일 전국적으로 낮 2시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인근 도로에서 실시한 음주단속에서 55명이 적발된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만 10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15개 관할 경찰서에서 스쿨존 등 총 25곳을 음주단속해 10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의 음주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합동 특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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