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에서 정 총재를 도운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씨(본명 김지선) 등 6명에 대한 구속여부가 17일 결정된다.
이들은 여성들을 유인해 정 총재의 성폭행 범행에 적극 가담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정 총재에 대한 보완수사를 거쳐 또 다른 피해자에 대한 강제추행·무고 혐의로 정명석을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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