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쇼트시네마㉜]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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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쇼트시네마㉜]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감독 지망생 도환(엄태구 분)은 지난 연애로 상처를 받은 데다, 시나리오 작업도 쉽지가 않다.

도환은 은하를 향한 마음은 커지지만, 은하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자신과 같은 마음이 아닐 것 같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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