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김하성, 3G 만에 안타 ‘SD는 0-1 영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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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김하성, 3G 만에 안타 ‘SD는 0-1 영패 수모’

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의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팀 내 유일의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김하성의 멀티히트 외에는 전체적으로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공략하지 못했고, 결국 9회까지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0-1로 뒤진 9회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트렌트 그리샴이 데빈 윌리엄스에게 삼진을 당해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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