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날 저녁 천안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B씨를 공기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A씨는 장인·장모에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린 후 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하는 한편, 두 사람을 간통죄로 고소했다.
A씨는 2013년 1월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B씨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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