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15일 22만9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인 '존 윅 3: 파라벨룸'의 개봉 첫 주 토요일 흥행 스코어인 16만5826명을 뛰어넘은 수치로, 전작을 뛰어넘으며 어느 정도의 흥행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존 윅 4'의 이러한 흥행은 실제 액션의 90%를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은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거장으로 돌아온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연출력, '파리의 아파트 액션', '개선문 액션', '222 계단 액션' 등 눈길을 사로잡은 액션신들 그리고 더욱 매력적으로 확장한 존 윅 유니버스와 새로운 동맹과 뉴 빌런의 서사 등이 촘촘히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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