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욱-박성균 "ASL 첫 결승 진출 기회,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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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욱-박성균 "ASL 첫 결승 진출 기회, 놓칠 수 없다"

'괴수' 도재욱과 '독사' 박성균이 데뷔 첫 ASL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도재욱 "이미 이겨본 상대" 도재욱은 2016년 ASL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이후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모두 출전했지만 결승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박성균과는 이미 24강에서 한 차례 대결해서 이겨본 바 있고 이번 ASL에서 테란을 상대로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최종 경기 결과는 승리로 장식했기에 여느 때보다도 결승 진출 확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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