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3차전에 앞서 "LG전이라면 팬들이 더 굉장히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대를 하시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다.오늘을 비롯해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분명히 더 좋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3연패에 빠진 여파로 시즌 6승 6패로 5할 승률 붕괴 위기에 몰렸다.
이 감독은 일단 "이틀 동안 실책이 6개인데 우리가 계속 경기를 하면서 짜임새가 더 좋아져야 한다"면서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다행이다.시즌 초반에 이렇게 안 좋은 게 나오면 우리가 또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