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성유진이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깜짝 우승' 기회를 놓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된 성유진은 그레이스 김, 류위(중국)와 동타를 이뤄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보기에 그치며 버디를 써낸 그레이스 김에게 우승을 내줬다.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 성유진은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엔 단독 선두를 달려 우승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