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특별 공연...비오·제이레빗 열창에 3000여명 관객 환호

지난 15일 하남시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특별공연에서 래퍼 ‘비오’가 ‘카운팅 스타‘를 열창하며 관객의 뜨거운 함성을 받고 있다.

이날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미사역 문화의 거리 오픈공연에선 대학생 연합밴드 Sing4U가 식전공연으로 벚꽃엔딩을 열창하며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하남시민은 “그동안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을 보기 위해 홍대나 대학로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 근처에서 K팝,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매주 하남시 곳곳에서 멋진 공연이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