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 회담이 7년 만에 재개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차 방문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한일 정상회담에서 큰 물꼬를 텄으니 분야별로 정부 기관 간 협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경제·금융 분야에서도 당연히 일본 재무성과 협력관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봐 오늘 일본 재무상을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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