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타자 김동엽(32)이 왼쪽 대퇴사두근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삼성 관계자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동엽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에 손상이 발견됐다"며 "일단 17일 추가 정밀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김동엽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타순 구성에 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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