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도 정부와 협의해 전기차용 배터리에 관한 중복시험을 폐지하고 시험 요건을 명확히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기술규제 양자 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애로사항 10건을 협의해 6건을 해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표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에 관한 중복시험을 폐지하고 시험 요건을 명확히해 한국 주력 수출품목인 배터리의 인도 수출시장을 지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브릿지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