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與 "모두가 안전 경각심을" 野 "국가는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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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9주기…與 "모두가 안전 경각심을" 野 "국가는 달라졌나"

국민의힘은 세월호 9주기를 계기로 모든 국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것을 당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면서 국가 책임을 강조하는 등 온도 차는 있었다.

그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준 기억은 엄중하다.일상에서의 안전은 저절로 지켜지지 않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때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도 우리 사회가 세월호참사가 던진 질문에 제대로 답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정치가 게으르고 무능한 탓에 또다시 이태원 참사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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