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을 상대로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낙방 청원이 제기된 데 대해 "국가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YTN 인터뷰에서 최근 글로벌 청원사이트에 올라온 한 장관 딸이 MIT 등 미 주요 명문대학에 합격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민원과 관련해 "광기 어린 팬덤으로 국가망신"이라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합리적인 의혹 제기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한동훈 장관 딸의 경우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고등학교 성적이 알려졌다"며 "명문 학교(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서 내신 만점(4년 내내 모든 과목 7점 만점), 미국대학 입학시험에 해당하는 ACT도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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