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에게 자신을 요양보호사라고 속여 수십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피해자 B씨(78)를 돌봐주는 척 하며 54회에 걸쳐 3개 계좌에서 약 3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범죄로 보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없는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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