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유상증자대금 279억원 사채 상환… 김용빈 회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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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유상증자대금 279억원 사채 상환… 김용빈 회장 구속 기소

직원 월급을 몇 달째 주지 못하면서도 회사 공금을 유용해 호화 생활을 하고 주식거래 정지 전 미공개 정보를 통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몰래 팔아 손실을 회피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이 구속 기소됐다.

김 회장은 2018년 콜센터 운영대행업체인 한국코퍼레이션의 유상증자 당시 279억원의 대금을 사채자금으로 납입하고 투자를 받은 것처럼 꾸며낸 뒤 유상증자가 완료되자 빌린 돈을 갚는 데에 해당 대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3월에는 한국코퍼레이션 주식거래가 정지되기 전 공개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입수한 뒤 보유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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