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이 보장된다며 교인들을 현혹해 537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강남 대형교회 집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신씨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이들 피해자에게 "기업에 긴급자금을 빌려주고 정치자금 세탁 등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신씨가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기도의 힘을 믿으라"며 투자를 망설이는 교인들을 설득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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