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 40억원을 빼돌렸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동산 PF 대출 수수료 중 39억 6천여만원을 자신들의 아내 명의의 회사에 컨설팅 대금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직원들은 새마을금고 대주단이 증권사 등 대출 중개 기관에서 받아야 할 대출 수수료를 가로채 17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1억 5천만원짜리 캠핑카 구입, 2억 5천만원의 람보르기니 차량 계약금, 골프비 등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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