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활약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헬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공동 16위로 마친 뒤 이번 대회에 바로 출전한 임성재는 ‘특급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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