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신임 주미 한국대사가 14일 부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조 대사는 지난달 29일 조태용 전임 주미대사가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신임 주미대사에 내정됐다.
미국은 역대 우리 정부 주미대사 가운데 최단기간에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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