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곡법 후속 입법 예고…"식량주권 반드시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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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양곡법 후속 입법 예고…"식량주권 반드시 지킬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최종 부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하 양곡법)에 대한 후속 입법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이 결국 쌀값 정상화법(양곡법)을 가로막았다.농민 생존권을 짓밟고 위협하는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한다"며 민주당은 농민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

앞서 전날(13일) 본회의에서 양곡법이 재투표에 부쳐졌으나 290명 중 177표의 찬성을 얻어 최종 부결됐다.재의결은 재적의원 과반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찬성이 요건이다.양곡법은 정부의 쌀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법안으로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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