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향후 30인치에서 50인치대까지 크기를 확대하고, 벤더블, 슬라이더블, 롤러블, 투명 OLED 등 혁신적 폼팩터의 OLED 기술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안상현 LG디스플레이 오토 영업담당 상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개선된 OLED 화질부터 차량용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안상현 상무는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중 특히 OLED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7%대에서 2026년 15%대, 그리고 2030년에는 30%대까지 확대되고 차량용 OLED의 평균 크기도 2022년 12인치대에서 2030년에는 18인치대까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탠덤 OLED 양산을 시작해 올해 기존 대비 휘도와 수명을 높인 2세대 탠덤 OLED 양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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