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사들의 미수금 문제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할 수 있는 ‘마켓봄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미수금이 많은 상위 거래처(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미수금이 남아 있는데도 최근 주문이 없는 식당 등을 찾아내 ‘위험 신호’를 보내준다.
임사성 마켓보로 대표는 “식자재 유통사들이 식당과 가맹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활용한 대시보드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데이터가 쌓이면 위험 신호는 물론 재고 관리 등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측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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