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궁도협회는 지난 7~11일까지 안동 영락정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및 3위 궁사를 배출해 궁도의 고장인 합천의 위상을 높였다.
강보순씨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은 합천군궁도협회와 군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통무예인 국궁을 계승·발전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궁도협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4회 울산광역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죽죽정 강보순씨가 노년부 2위, 김성환(64)씨가 장년부 3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25일 열린 제18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도 강보순씨가 노년부 2위, 의룡정 유원섭(73)씨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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