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35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지상철) 열차가 운행 중 수 분간 멈춰 서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무슨 일인지 설명을 해 줘야 하는데 아무런 안내방송도 없었다"며 "상황이 끝나고 다음 역인 북구청역에 도착한 뒤 승객 대부분이 열차에서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구교통공사는 "지상을 달리는 3호선 3014호 열차가 달성공원역을 출발해 북구청역으로 향하던 중 선로 케이블에 이상을 감지하고 2분간 정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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