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롯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시동…1R 2타 차 공동 3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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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롯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시동…1R 2타 차 공동 3위(종합)

김효주(28)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부터 선두권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시동을 걸었다.

후반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바람이 강해진 4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해 후반부에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한 김효주는 2라운드를 기약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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