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막대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포츠센터 대표에게 징역 25년형이 확정됐다.
13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스포츠센터 대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심은 "경찰에 세 번에 걸쳐 신고하고 첫 번째 신고 당시, 피해자 엉덩이를 때리고 변태가 와서 때린다고 말하는 등 폭력행위를 인식하고 있었다"며 "또 경찰이 출동했을 때 모르는 사람이 와서 행패를 부리고 도망갔다는 식으로 범행을 숨기기 위해 돌려보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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