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KBO리그 17번째로 2천 안타를 달성한 최정(36)이 이제 장기인 장타력을 무기로 '홈런 기록'을 정조준한다.
여전히 KBO리그 최정상급 장타력을 갖춘 최정이 올해도 20홈런을 넘기면,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8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한다.
최정은 12일까지 개인 통산 430홈런을 쳐 이승엽 감독이 작성한 KBO리그 최다 467홈런에 37개 차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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