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과 찰떡궁합' 이금민 "함께 뛸 수 있어 행복…우리가 많이 배운다" [현장인터뷰]

해트트릭 기념으로 매치볼을 챙긴 이금민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을 것 같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잠비아 2연전 동안 박은선 활약상도 이금민에 못지았다.

이어 "골을 넣는데 (박)은선 언니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많은 공을 돌리고 싶다"라며 "(박)은선 언니가 몸 관리를 더 잘해서 지금보다 더 날렵해져 대표팀에서 정말 중요한 핵심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