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력가 부부, 납치살인 공동 범행"…유상원, 연신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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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력가 부부, 납치살인 공동 범행"…유상원, 연신 "억울하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을 빚던 피해자 A(48)씨를 납치·살해하라고 이경우(36)에게 시킨 혐의로 지난 5일과 8일 각각 검거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이경우와 공동으로 납치·살인을 꾸며 저질렀다고 보고 이들에게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이들이 범행 모의 단계에서 A씨의 남편 살해도 계획한 점을 고려해 부부와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에게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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