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도 이별 권유"…'이다인♥' 이승기, 20년 만에 용기 낸 이유 [엑's 이슈]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 발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을 언급하며,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이다인과 결혼 발표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저는 언제나 대중이 옳다고 믿는다.대중이 싫어하면 이유가 있더라.그런데 가끔 억울할 때도 있다.예를 들어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 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저를 아껴주시던 팬 분들께 말씀드린다.먼저, 죄송하다.처가 이슈로 인해 터져 나오는 기사의 홍수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다.어느 팬분은 그래서 제 결혼을 말리셨다 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