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조합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합 측은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감정평가한 금액인 약 82억원과 종교 부지 보상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교회 측이 이의 6배가 넘는 563억원을 요구하면서 결국 소송전까지 진행됐다.
이후 전광훈 목사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편의를 위해 손해를 봐가며 500억원으로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과 합의했지만 '알박기' 보도로 교회 이전 절차를 중지하겠다"며 "보상금 요구를 알박기로 만든 장위10구역 조합이 이주 중단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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