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2주 만에 손배금 마련...경영권 분쟁 불씨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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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2주 만에 손배금 마련...경영권 분쟁 불씨 끄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이하 쉰들러)가 제기해 9년간 진행된 2000억원 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손해배상금 마련에 들어갔다.

2003년 KCC는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했고,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쉰들러와 '(쉰들러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사업을 취득한다'는 인수의향서(LOI)를 맺으며 우호지분 확보에 나섰다.

쉰들러는 2006년 적대적 M&A에 실패한 KCC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5.5%를 사들이며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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