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개시를 약 2시간 앞두고도 미세먼지 수치가 300㎍/㎥ 이상을 웃도는 등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오후 5시 20분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KBO리그 정규시즌이 미세먼지로 취소된 사례는 지난 2021년 5월 8일 잠실 한화-LG전, 문학 키움-SSG전, 수원 NC-KT전, 광주 두산-KIA전까지 네 경기가 모두 취소된 이래 2년 만이다.
한편 이날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두산은 13일 경기 선발로 이날 선발이었던 김동주를 예고한 반면 키움은 장재영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로테이션대로 안우진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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